직접 해보면서 배우는 AI 실습 교안
아래 프롬프트를 그대로 복사해서 ChatGPT에 붙여넣어 보세요.
아래 회의록 정리해줘. 프로젝트 킥오프 회의 (3/20 목) 참석: 김부장, 이과장, 박대리, 정사원 - 파일럿 부서 결정함: 경영기획팀, 영업지원팀 - 1차 리뷰 4월 첫째 주에 하기로 - 보안 관련: 개인정보 절대 입력 금지, 보안 서약서 필요 - 각 팀 AI 활용 희망업무 리스트 금요일까지 제출 - 교육 일정: 3/25 14시 대회의실 - 예산 관련은 총무팀에 확인 필요 (아직 미정) - 성과 측정 기준도 다음 회의 때 논의
결과가 나오면 잠시 기다려 주세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결과를 살펴봅시다
정리는 해줬죠? 그런데 — 이걸 그대로 팀원한테 보낼 수 있나요? 누구한테 보내는 건지, 어떤 톤이어야 하는지 알려준 적 없는데 AI가 알아서 잘 했나요?
AI한테 "정리해줘"만 말하면, 나머지는 전부 AI가 추측합니다.
결과의 품질을 결정하는 건 AI의 성능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말했느냐입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해줘"
어떤 조건으로, 어떤 느낌으로
구체적인 상황과 조건
지시만 있고 맥락이 없으면 — AI는 알아서 추측합니다. 추측이 맞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원하는 결과와 거리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래 프롬프트를 복사해서 ChatGPT에 입력해 보세요. 같은 회의 메모입니다.
아래 회의록을 시각적으로 잘 정리된 1페이지 HTML로 디자인해줘. - 색상: 네이비(#1e3a5f) + 화이트 기반, 포인트 오렌지 - 결정사항은 초록 체크 아이콘, 미정 항목은 빨간 경고 아이콘 - 각 참석자별 담당 업무를 카드형으로 구분 - 하단에 다음 일정을 타임라인으로 시각화 - 인쇄했을 때 A4 1장에 딱 맞게 [회의록] 프로젝트 킥오프 회의 (3/20 목) 참석: 김부장, 이과장, 박대리, 정사원 - 파일럿 부서 결정함: 경영기획팀, 영업지원팀 - 1차 리뷰 4월 첫째 주에 하기로 - 보안 관련: 개인정보 절대 입력 금지, 보안 서약서 필요 - 각 팀 AI 활용 희망업무 리스트 금요일까지 제출 - 교육 일정: 3/25 14시 대회의실 - 예산 관련은 총무팀에 확인 필요 (아직 미정) - 성과 측정 기준도 다음 회의 때 논의
HTML 코드를 복사 → 메모장에 붙여넣기 → .html로 저장 → 브라우저로 열기 → Ctrl+P로 PDF 저장
실습 A와 B의 결과를 비교해 보세요.
같은 회의 메모인데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죠? 차이를 만든 건 맥락 — 색상, 레이아웃, 아이콘, 크기 같은 구체적인 조건입니다.
AI가 만든 HTML 파일을 브라우저에서 열고 Ctrl + P (인쇄) → "PDF로 저장"을 선택하면 바로 PDF 문서가 됩니다.
대충 적은 메모가 디자인된 공식 문서로 바뀌는 과정, 이게 프롬프트의 힘입니다.
핵심 — 프롬프트 = 지시(뭘 해줘) + 맥락(어떤 조건으로). 맥락이 구체적일수록 결과가 정확해집니다.
방금 만든 회의록 디자인, 다시 한번 보세요.
괜찮긴 한데... 매번 만들 때마다 다른 스타일이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 포맷과도 다르죠.
내가 원하는 특정 디자인 스타일을 AI에게 어떻게 전달할까요?
"모던한 느낌으로 해줘", "깔끔하게 해줘" — 이런 말은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합니다. AI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원하는 스타일의 예시를 직접 보여주면? AI가 그 스타일을 학습해서 똑같이 따라합니다.
이 방법을 Few-shot(퓨샷)이라고 합니다.
Few-shot의 핵심
1. 예시 = 직관적 맥락 — 백 마디 설명보다 예시 1~2개가 더 정확하게 전달됩니다
2. 원하는 포맷 적용 — 우리 회사 양식, 특정 디자인, 글쓰기 톤 등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마음에 드는 회의록/보고서 디자인을 찾아보세요. (구글에서 "meeting minutes template design" 검색)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캡처하거나 이미지를 저장한 뒤, ChatGPT에 이미지를 첨부하고 아래 프롬프트를 입력하세요.
첨부한 이미지의 디자인 스타일을 참고해서, 아래 회의록을 같은 느낌의 HTML 1페이지로 만들어줘. [회의록] 프로젝트 킥오프 회의 (3/20 목) 참석: 김부장, 이과장, 박대리, 정사원 - 파일럿 부서 결정함: 경영기획팀, 영업지원팀 - 1차 리뷰 4월 첫째 주에 하기로 - 보안 관련: 개인정보 절대 입력 금지, 보안 서약서 필요 - 각 팀 AI 활용 희망업무 리스트 금요일까지 제출 - 교육 일정: 3/25 14시 대회의실 - 예산 관련은 총무팀에 확인 필요 (아직 미정) - 성과 측정 기준도 다음 회의 때 논의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html 저장 → 브라우저로 열어보세요. 레퍼런스 이미지의 스타일이 반영되었나요?
레퍼런스 찾기가 어려우시면 아래 샘플 이미지를 활용하세요.
회의록 디자인 템플릿 다운로드 (JPG)결과를 비교해 봅시다
아까 맥락만 넣었을 때와, 레퍼런스 이미지를 보여줬을 때 — 어느 쪽이 더 원하는 결과에 가깝나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디자인, 톤, 분위기)은 예시를 보여주는 게 훨씬 빠르고 정확합니다.
새 채팅을 열 때마다 맥락 다시 입력, 파일 다시 첨부, 조건 다시 설명...
같은 작업인데 매번 프롬프트를 처음부터 써야 한다
"맥락을 넣으라는데... 뭘 넣어야 하지?" 어떤 정보를 줘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좋은 프롬프트를 위한 맥락이 뭔지 감이 안 온다
해결책 — AI에게 프롬프트 자체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됩니다. AI가 "이 작업에 필요한 맥락"을 알려주고, 내가 빈칸만 채우면 완성됩니다.
아래 프롬프트를 ChatGPT에 입력해 보세요.
우리 팀 회의록을 정리하고 액션플랜을 공유하려고 해. 이 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구조화된 프롬프트를 만들어줘. 내가 채워야 할 맥락 정보는 빈칸으로 남겨줘.
AI가 만들어준 프롬프트 템플릿을 확인해 보세요.
결과를 살펴봅시다
AI가 프롬프트를 만들어줬죠? 빈칸이 보일 겁니다 — [회의 날짜], [참석자], [공유 대상] 같은 것들.
이 빈칸이 바로 "이 작업에 필요한 맥락"입니다. 내가 뭘 넣어야 할지 몰랐던 부분을 AI가 알려준 겁니다.
AI가 만들어준 프롬프트 템플릿의 빈칸을 실제 내용으로 채워서 실행해 보세요.
아까 사용했던 회의 메모를 활용해도 좋고, 본인의 실제 회의 내용을 넣어도 좋습니다.
포인트 — 프롬프트를 직접 만든 게 아닙니다. AI가 만든 구조에 빈칸만 채웠을 뿐인데, 결과 품질이 확 달라집니다.
업무별 GPTs 챗봇 — 보고서봇, 인사실무 챗봇, 분석봇 등
앞서 AI에게 만들어달라고 한 구조화된 프롬프트, 기억하시죠? 그걸 GPTs의 Instructions에 넣으면 — 매번 프롬프트를 쓸 필요 없이, 대화만으로 작업이 완료됩니다.
비유 — 매번 신입에게 입으로 설명하는 것 vs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두는 것. GPTs는 AI를 위한 업무 매뉴얼입니다.
핵심 — GPTs = 구조화된 프롬프트 + 참고 자료. 앞서 배운 구조화와 퓨샷이 GPTs의 핵심 재료입니다.